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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생각

가치관의 유통기한

by 조엘 2022. 7. 31.

힘든 순간을 마주할 때면 나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첫째, 행복이란 무엇인가?
내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지 생각해보고, 이를 글 또는 말로 구체화시킨다. 행복에 대한 강의를 찾아보던, 책을 읽던, 사색에 잠기던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지 정의 내려보려 애쓴다. 사실 행복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한다는 것은 내가 현재 행복하지 않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다.

둘째,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가?
열심히 사는 것이 꼭 더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더 큰 행복이 응당하게 주어지지도 않는다. 열심히 사는 것이 행복으로 직결되지 않는데도 열심히 살기 위해선 그에 대한 나만의 답이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이 둘에 대한 고민을 예전에 내가 내려둔 행복과 열정에 대한 가치관으로 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엔 기존의 답으로 매듭이 지어지지 않았다. 혼란스러웠다. 내가 그동안 내려온 답이 틀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내가 그동안 잘못된 답을 내려온 것은 아니다. 당시의 나의 답은 그때의 나의 최선일뿐이다.

나의 가치관이 유통기한에 다다랐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유통기한이 지났으니, 기존의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 때가 된 것이다.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가치관을 처음부터 만들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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